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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추석 맞아 중소기업 `운전자금 137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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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19-08-0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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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9월13일)을 맞이하여 인건비, 자재 구입비 지급 등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137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총 3차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도 428억원 융자규모 중 설날과 수시분으로 이미 291원을 지원하였고 잔여분 137억원에 대해 이번 추석명절 운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추석분은 8월12일부터 8월16일까지 시청 투자유치과에서 접수를 받고 융자 추천 의뢰를 하면 경북경제진흥원에서 융자추천 대상업체에 대해 수시로 심사 및 결정을 하여 8월 중순부터는 은행에서 조기 대출이 실행될 수 있도록 추진된다.
   대상 지원 업종은 김천시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서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융자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 당 최대 3억원 이내이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김천시 내고장 TOP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김천시에서 지정한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추천을 받을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각종 대·내외 경제여건이 악화되는 현실에서 이번 중소기업 운전자금으로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애로를 타계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 시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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